2008년 09월 20일
남한산성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와 같이 일과를 마치고 쉬던 중 갑자기 중대장님을 통해
지령이 하달되었습니다. 내일 행사 지원가니까 깨끗히 하고 있으라굳!
이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바깥 공기도 쐬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자마자 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바로 이상한 조선시대
복장이었습니다. 이유인 즉 남한산성 문화제(저희 부대가 남한산성
근처에 있습니다.)를 하는데 조선군사 열병식 및 출정식을 하는데
시간은 없고 학생들이나 애들은 잘 못하고 해서 군병력 200명을 동원
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그래서 그 땡볕에 겁나 무거운 깃발을 들고 5시간을 서있었
습니다. 깃발은 무겁지 목은 마르지 복장은 덥지(진짜 조선시대 옷
이었슴다 ㅋㅋㅋ 이거 하나 좋았음) 그리고 이어지는 거리 퍼레이드
사람들은 좋았겠다. 재밌겠다 하지만 정말 짜증납니다. 깃발은 나무에
걸리지 앞에 말들은 똥싸고;;; 휴;;;;
그리고 더욱더 중요한 사실!! 행사 끝나고 이 비양심적인 광주시청
아무것도!! 안주더군요!! 세상에 뭘 바리지는 않았지만 내심 그래도
음료수한캔이라도 주겠지 밥한끼라고 주겠지 했는데!! 젠장!! 중대장님왈
복귀해서 식사할수있도록!!! ㅠㅠ
# by | 2008/09/20 16:06 | 일상들...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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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1000원도 못받고 하면 시궁창일듯; ㅋㅋㅋㅋ
돈 안들고 말 잘듣고 음료수 한 캔 안줘도 지랄 한마디 못하고 ㄷㄷ
고생했다ㅋㅋ